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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근길도 비, 밤에 중부부터 그쳐…20도 안팎 선선
뉴스1
업데이트
2021-06-03 16:56
2021년 6월 3일 16시 56분
입력
2021-06-03 16:51
2021년 6월 3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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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6.3/뉴스1 © News1
목요일인 3일 오후 퇴근길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23분 기준, 주요 도시별 기온은 Δ서울 18.6도 Δ인천 18.0도 Δ춘천 20.1도 Δ강릉 21.6도 Δ대전 19.8도 Δ대구 19.4도 Δ부산 19.1도 Δ전주 20.3도 Δ광주 20.6도 Δ제주 27.4도다.
비는 밤 9~12시 사이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한다. 충북 남부와 강원 영동남부, 남부지방은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4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 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제주도 산지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4일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진다. 4일 오전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15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예상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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