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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권력 보복 견디는 게 검사 일…감당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4 21:05
2021년 6월 4일 21시 05분
입력
2021-06-04 21:03
2021년 6월 4일 21시 03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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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 사진공동취재단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4일 단행된 검찰 인사와 관련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 일의 일부다. 담담하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 연구위원은 이날 검찰 인사 직후 언론에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채널A 관련 사건으로 좌천됐던 한 연구위원은 이번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한 연구위원의 일선 복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 연구위원은 “20년 전 공직자로 첫 출근한 날 평생 할 출세는 다 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억울해할 것도 없다”고 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개혁과 안정을 잘 조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전체적으로 조직을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쇄신을 꾀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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