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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요일 출근길에…2호선 신도림역 신호기 고장후 복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07 09:09
2021년 6월 7일 09시 09분
입력
2021-06-07 09:09
2021년 6월 7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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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고장으로 열차운행 지연
10분가량 열차 멈춰…현재 복구
공사 "신호기 고장 원인 파악 중"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7일 서울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께 신호기가 고장 나 2호선 신도림역에서 전차 운행이 10분가량 멈췄다. 공사 측은 직원들의 수신호를 이용해 전차를 운행하다 6시58분께 신호기를 복구했다.
오전 8시30분 현재 지하철은 전차 간격 유지를 위해 출입문을 빠르게 여닫으며 회복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외선순환선 신도림역에 선로장애로 열차운행이 지연됐다”며 “신호기 고장 원인은 아직 파악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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