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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존주의보’ 전권역으로 확대…“외출 자제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09 16:29
2021년 6월 9일 16시 29분
입력
2021-06-09 15:44
2021년 6월 9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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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0.124ppm, 강북구 0.122ppm
9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대화하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한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앞서 오후 3시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서울 전 권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지역별 오존농도는 도심권 0.138ppm, 서북권 0.133ppm, 동남권 0.129ppm, 동북권 0.122ppm, 서남권 0.124ppm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서울지역에 맑은 날씨, 강한 일사량, 높은 기온, 대기정체 등으로 고농도 오존이 생성되기 유리한 기상조건이 생성돼 오존 농도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오존 주의보 발령시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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