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택배노조 총파업 첫날, 택배 산더미…“내일은 더하다”
뉴시스
입력
2021-06-09 17:04
2021년 6월 9일 17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택배노조, 7일부터 '9시 출근·11시 출차' 돌입
일부 지역 분류 작업 중단에 현장 곳곳 마비
‘택배종사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결렬된 가운데 전북 지역 택배 노동자 일부도 파업에 돌입하면서 곳곳에 출차하지 못한 물량이 쌓여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택배 기사들이 분류 작업을 거부하고 ‘9시 출근·11시 출차’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택배 배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내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250여명으로 파악됐다.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들은 출근 시간을 2시간 늦춰 오전 9시 출근·11시 배송 출발 방식으로 단체행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CJ대한통운 군산터미널에는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택배 상자가 쌓여 있었다. 이 터미널로 들어온 택배 물량은 2만7000여건에 달했지만, 절반가량 밖에 출차하지 못했다. 차량에 실리지 않은 택배 물량은 단지에 그대로 쌓여 있었다.
전북지부는 분류작업 인력을 즉각 투입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 분류 작업은 택배기사 과로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분류에만 기본 5시간 정도 소요되는 탓에 정시 출·퇴근이 불가능하다.
노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따져 보면 그나마 지방은 덜한 편이긴 하지만, 오늘 물량을 처리하지 못하면 내일은 물건이 들어와도 하차를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6~7시에 출근을 해서 4~5시간이 넘는 분류 작업을 하고 나면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배송을 시작할 수 있는데, 할당된 물량을 채우지 못하면 결국 다음날로 밀리기 때문에 추가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택배비가 강제로 250원씩 인상됐는데, 과로사 방지를 위해 요금을 올린 것이라고 한다”면서 “하지만 택배기사의 업무가 줄어들기는커녕 사측만 배를 불리고 있는 형국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거래처와 택배기사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택배노조)는 전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불발되자 노·사·정 1차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쟁의권이 있는 전국 모든 조합원들은 무기한 전면파업, 나머지 쟁의권 없는 조합원들은 7일부터 시작한 분류 작업 거부 행동을 이어간다. 참여 인원은 택배노조 조합원 2100명이다.
택배업계와 노조는 지난 1월부터 정부의 중재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왔다. 노조는 택배업계가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을 선언했고, 택배업계는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다.
택배노조는 택배기사의 업무가 아닌 배송 전 분류업무를 택배기사 몫으로 돌려 장시간 노동을 유발하고 있다며 분류업무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진관 판사 “마스크 벗으세요”…김건희 “감기 심한데”
2
韓남편과 이혼뒤 18개월 노숙한 캄보디아女, 경찰 도움으로 고향行
3
하메네이 國葬 45일째 못 치러…“이란 지도부 극도의 공포심”
4
실종 신고된 20대女 찾았더니…남성과 호텔서 필로폰 투약중
5
‘하시4’ 김지영 “결혼식 비용 전부 남편이 부담”…이유는?
6
미군 “이란 항구 출입하는 모든 선박 봉쇄”…생명줄 옥죄기 착수
7
[속보]트럼프 “이란 함정 봉쇄 구역에 접근하면 즉시 제거”
8
[사설]웃돈 안주면 느릿느릿… 단속 사라지니 되살아난 건설현장 적폐
9
캠핑장에 쿠팡 프레시백 가져간 백지영 “무지했다” 사과
10
“내 명예를 걸고 김용은 무죄”…친명계 대거 나서 법원 압박
1
“北, 핵으로 계룡대 때리고 집속탄으로 캠프험프리스 초토화 테스트”
2
[김승련 칼럼]지지율에 취했나, 이름값 못하는 민주당
3
이란 “죽음의 소용돌이, 4달러 휘발유 그리워질 것”…美 해상봉쇄에 경고
4
“내 명예를 걸고 김용은 무죄”…친명계 대거 나서 법원 압박
5
“월례비-추가금 안주면 공사 태업 우려”… 하청업체, 울며겨자먹기
6
교황 비난한 트럼프 ‘예수 행세’ 사진 올려…“신성모독” 논란
7
한동훈, 전재수 겨냥 “내가 尹배신? 李가 계엄하면 안 막을거냐”
8
한동훈 “부산 북구 만덕에 집 구했다”…북갑 출마 굳힌듯
9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10
이란 “바브엘만데브 커밍순!”…홍해 봉쇄로 ‘역공’ 시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진관 판사 “마스크 벗으세요”…김건희 “감기 심한데”
2
韓남편과 이혼뒤 18개월 노숙한 캄보디아女, 경찰 도움으로 고향行
3
하메네이 國葬 45일째 못 치러…“이란 지도부 극도의 공포심”
4
실종 신고된 20대女 찾았더니…남성과 호텔서 필로폰 투약중
5
‘하시4’ 김지영 “결혼식 비용 전부 남편이 부담”…이유는?
6
미군 “이란 항구 출입하는 모든 선박 봉쇄”…생명줄 옥죄기 착수
7
[속보]트럼프 “이란 함정 봉쇄 구역에 접근하면 즉시 제거”
8
[사설]웃돈 안주면 느릿느릿… 단속 사라지니 되살아난 건설현장 적폐
9
캠핑장에 쿠팡 프레시백 가져간 백지영 “무지했다” 사과
10
“내 명예를 걸고 김용은 무죄”…친명계 대거 나서 법원 압박
1
“北, 핵으로 계룡대 때리고 집속탄으로 캠프험프리스 초토화 테스트”
2
[김승련 칼럼]지지율에 취했나, 이름값 못하는 민주당
3
이란 “죽음의 소용돌이, 4달러 휘발유 그리워질 것”…美 해상봉쇄에 경고
4
“내 명예를 걸고 김용은 무죄”…친명계 대거 나서 법원 압박
5
“월례비-추가금 안주면 공사 태업 우려”… 하청업체, 울며겨자먹기
6
교황 비난한 트럼프 ‘예수 행세’ 사진 올려…“신성모독” 논란
7
한동훈, 전재수 겨냥 “내가 尹배신? 李가 계엄하면 안 막을거냐”
8
한동훈 “부산 북구 만덕에 집 구했다”…북갑 출마 굳힌듯
9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10
이란 “바브엘만데브 커밍순!”…홍해 봉쇄로 ‘역공’ 시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중국서 업무 중 5시간 잔 직원 ‘논란’
“부산 북구 만덕에 집 구했다”…한동훈, 북갑 출마 선언 임박
李 “방산 넘어 미래 산업까지 협력 확대”…투스크 “韓, 美 다음 중요 동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