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리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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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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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리아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에 시가 76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리아는 전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손 소독제 2000개와 보건용 마스크 15만 장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돕고자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후원 물품은 다문화 및 한 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사자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쓸 예정이다.

헬스리아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에 힘을 보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기부한 후원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물품기부 외에 백혈병소아암협회, 국가유공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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