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99명으로 집계되면서 77일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확진자수는 14만 82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360명이며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전날(452명)보다 53명 줄어든 수치로 3월 말 이후 77일 만에 처음 3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6151건이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부산 10명, 대구 19명, 인천 13명, 광주 3명, 대전 10명, 경기 113명, 강원 10명, 충북 23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9명이 집계됐으며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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