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운영 간담회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15일 14시 47분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의 민영재 교수팀이 3일 원주시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첨단산업과와 도시정보센터가 참여했으며 골리의 이동형 CCTV와 기존 고정형 CCTV 시스템의 연계 방안, 하반기 내 골리 실증 운영 일정 등이 논의됐다. 골리는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만도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으로 시흥 시 배곧생명공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민영재 ICT융합공학부 교수팀은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에 ‘순찰로봇 및 CCTV 증거영상 내 자동 인물 모자이크 처리 시스템’의 ‘선기획연구’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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