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의 민영재 교수팀이 3일 원주시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첨단산업과와 도시정보센터가 참여했으며 골리의 이동형 CCTV와 기존 고정형 CCTV 시스템의 연계 방안, 하반기 내 골리 실증 운영 일정 등이 논의됐다. 골리는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만도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으로 시흥 시 배곧생명공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민영재 ICT융합공학부 교수팀은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에 ‘순찰로봇 및 CCTV 증거영상 내 자동 인물 모자이크 처리 시스템’의 ‘선기획연구’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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