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KAI, 해커 일당에 16억원 ‘피싱사기’ 당해…“후속조치 협조”
뉴스1
업데이트
2021-06-18 14:42
2021년 6월 18일 14시 42분
입력
2021-06-18 14:42
2021년 6월 18일 14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항공우주산업 서울사무소. 2017.7.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최근 16억원에 달하는 피싱 사기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KAI 회전익사업부의 담당 직원은 지난달초 영국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약 141만8400달러(16억원 상당)를 보냈다.
그런데 거래대금을 보낸 계좌번호는 협력업체가 아닌 해커 일당이 이용하는 은행 계좌번호였다.
경찰에 따르면 KAI가 해킹당한 것이 아닌 협력업체가 해킹을 당했다. 해커 일당이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상황을 지켜보다 결제 시점에 ‘계좌번호가 변경됐다’고 이메일을 보내 피싱하는 수법에 당한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이메일 무역 사기’ 수법으로 건당 피해액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현재 경남지방경찰청이 수사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후속조치에 대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직 안 끝났는데”… 정부 합의 움직임에 피해자 반발
트럼프 집무실은 ‘황금빛 쇼룸’…공무원들은 “사무실 헝거게임”
교황, 입원 후 한달여만에 첫 사진 공개…미사 집전 후 기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