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딸이 숨 안쉰다” 생후 105일 영아 학대치사 20대 친부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2 11:37
2021년 6월 22일 11시 37분
입력
2021-06-22 11:36
2021년 6월 22일 11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인천 한 주거지에서 생후 105일 딸을 역류방지쿠션에 엎어놓아 질식해 숨지게 한 20대 친부가 경찰 수사 4개월만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 A(2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4일 오전 11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주거지에서 생후 105일 딸 B(1)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B양을 역류방지쿠션에 엎드려 놓은 뒤 잠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날 오전 119 구급대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으며,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침대 위에서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
B양은 안면부와 손, 발 등에 청색증을 보였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아이가 질식으로 인해 숨졌다”는 취지의 부검결과와 전문가 자문, 현장감식, 디지털 포렌식 수사 등을 토대로 A씨가 B양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지난 18일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를 살해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B양은 A씨와 친모 C(20대)씨와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B양이 사망했을 당시 C씨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말에 전국 최대 300mm 폭우… 다음 주부터 무더위 꺾인다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47% 동률로 초박빙… 부동층 표심에 달려
[단독]野지도부 ‘금투세 시행 유예’ 가닥… 24일 토론후 당론 정하기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