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한국해비타트와 MRO자재 후원 사회공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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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2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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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운영자재(MRO)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은 2021년 ‘희망의 집짓기’ 건축 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MRO자재 후원 사회공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광화문 소재 서브원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동철 서브원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브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해외법인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외 해비타트 활동까지 지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운영자원(MRO자재, 부자재 등) 관련 토털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자사가 취급하는 소모성 건축자재와 비품 그리고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해비타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물 지원 외에 서브원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브원 김동철 대표는 “그동안 서브원의 MRO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검토해왔으며, 금번 해비타트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더 나아가 ESG경영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브원은 이번 한국해비타트와의 후원 협약에 앞서 유한킴벌리와 친환경제품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한 지배구조)경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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