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차·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발표 시점에 대해 “인사 발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임박해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4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오늘 오전 검찰 직제개편안이 차관회의에 올라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는 전날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를 이달 말 발표한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발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발표 시점은 직제개편안 시행령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선 직제개편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한 직후인 24일이나 25일 발표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과 인사는 연동돼 있다”며 “그 순서를 당연히 참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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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1:48:21
이젠 사형수와 조폭두목들이 수형소장을 맡고 있어서, 그냥 포기했다. 1년후 윤석렬이 청소해야지 뭐.
2021-06-24 12:15:24
뻥개야! 네 꼴리는대로 해보았자 언발에 오줌누기다! 4년을 참았는데 그까이꺼 몇달을 못참겠냐?
2021-06-24 10:31:15
아무도 관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