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조망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1일 03시 00분


코멘트

1일 대구서 세계문화산업포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생중계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1일 대구 호텔수성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수성구,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진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 대중가요(케이팝)의 선구자이며 첨단 기술의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기조연설을 한다.

2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기업인 CJ ENM의 특별세션으로 시작한다. 3부에서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공연을 전 세계에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세계 문화산업 교류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산업 미래#세계문화산업포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