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편치않아 vs 공정” 檢인사 놓고 미묘하게 엇갈린 박범계-김오수
뉴스1
업데이트
2021-07-01 20:01
2021년 7월 1일 20시 01분
입력
2021-07-01 20:00
2021년 7월 1일 20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오수 검찰총장 2021.6.24/뉴스1 © News1
최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놓고 김오수 검찰총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평가가 미묘하게 엇갈렸다.
김 총장은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검사 전출식에서 “인사 내용을 보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열 손가락 모두 똑같이 소중하고 그 역할이 있지만 주위와 여론의 평가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인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다소 섭섭한 분도 있을 것 같다.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이번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이른바 친정부 성향 검사들은 영전하고, 정권수사를 담당했던 부장, 부부장 검사들이 좌천당했다는 세간의 여론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총장은 “저는 검찰에 한직은 없으며 여러분 모두 영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2021.7.1/뉴스1 © News1
반면 박 장관은 같은 날 법무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고검 검사급 검사 전출 신고식에 참석해 “이번 인사는 과거보다 더 많은 인사 요소를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하고자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에 대해 만족하는 검사도 있고, 아쉬워하는 검사도 있을 것”이라며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관이 영장 없이 오락기를 압수수색한 사건에서 검사가 보완수사를 요구해 시정한 사례 등과 같은 일선 검찰청의 우수 정보보고 사례 등 여러 요소들을 향후 인사에 보다 폭넓게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법 “‘장자연 보도’ MBC, TV조선 부사장에 배상” 확정
‘K-뷰티’ 올리브영 성공사례,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로 채택
서울대 의대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한 1명…어디 진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