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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4척 운항 통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4 08:44
2021년 7월 4일 08시 44분
입력
2021-07-04 08:43
2021년 7월 4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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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앞바다에는 초속 4~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0.5~3.0m의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연평도(오후)를 잇는 여객선 1척의 운항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있는 3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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