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기준으로 올해 첫 7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743명 늘어 총 누적확진자는 16만 8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81명으로 확인됐다.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토요일 기준으로 올해 첫 700명대이며 작년 12월말 후 최다 인원이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286명, 부산 26명, 대구 2명, 인천 28명, 광주 1명, 대전 32명, 울산 10명, 세종 4명, 경기 227명, 강원 11명, 충북 2명, 충남 7명, 전북 2명, 경북 8명, 경남 14명, 제주 2명이다.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4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7757건(확진자 10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42건(확진자 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5,20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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