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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부싸움 중 둔기로 아내 살해한 60대…구속영장 신청
뉴스1
업데이트
2021-07-05 12:59
2021년 7월 5일 12시 59분
입력
2021-07-05 12:59
2021년 7월 5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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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4일) 새벽 3시쯤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영등포구 대림동의 빌라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아내가 사채를 쓴 사실을 알게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뒤 자해를 시도했고, 집 근처에 쓰려져 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 “아내를 살해했다”는 취지로 자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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