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前의원 SH공사 사장 내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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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전 미래통합당 의원(52·사진)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전 의원을 SH공사 사장으로 내정하고 시의회에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 전 의원은 도시계획 전문가로 경원대(현 가천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을 지냈다. 제20대 국회의원(비례)을 한 뒤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당 비상대책위원을 맡았다.

SH공사는 4월 7일 김세용 전 사장이 퇴임한 뒤 지난달 초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서울시의회는 19일경 SH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된다.
#김현아#sh공사 사장 내정#서울주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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