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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호텔서 50대 중국인 남성, 중요부위 흉기에 찔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6 11:12
2021년 7월 6일 11시 12분
입력
2021-07-06 11:12
2021년 7월 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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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크지 않아 생명엔 지장 없어, 경찰 수사
제주 시내 한 호텔에서 50대 중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방에서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부상을 입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다행히 남성은 상처가 크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중국인인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신체 중요부위 근처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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