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가슴곰 탈출…1마리 사살
뉴스1
업데이트
2021-07-06 14:58
2021년 7월 6일 14시 58분
입력
2021-07-06 12:52
2021년 7월 6일 12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용인시의 한 사육농장을 탈출했다 사살된 반달가슴곰.(독자 제공) © News1
경기 용인시의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이 인근 야산으로 탈출해 시와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한 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6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용인시에 이동읍 천리 A 곰사육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반달가슴곰 2마리가 인근 야산으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포획단을 꾸려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낮 12시 49분께 농장에서 직선거리로 300여m 거리 떨어진 모 여자대학 연수원 뒤 야산에서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포획단에는 환경과 등 관련 부서 직원, 소방대원 4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대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사살된 반달가슴곰은 무게가 100㎏가량인 수놈이다.
곰 탈출 직후 농장주는 시에 2마리가 탈출했다고 신고했지만 현장에서 1마리의 흔적만 발견됐다.
농장주는 ‘크기 등에 따라 여주와 이곳 두 농장을 오가며 곰을 사육하고 있다. 두 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닐 수도 있다’고 시 관계자에게 말했다.
이에 따라 시와 당국은 여주 농장과 용인 농장에서 사육 중인 곰의 정확한 마리 수를 파악하고 있다.
곰이 탈출한 농장에서 직선거리로 200~300m 주변에는 아파트단지, 공장, 연립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포획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농주의 동의를 받아 곰을 사살했다.
이 농장에서는 2012년에도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했는데 당시에도 포획단에 의해 2마리 모두 사살됐다.
해당 농장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육 허가를 받고 곰을 사육하고 있다.
(용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실 과기수석 “소형모듈원자로(SMR) 4개 건설 연말에 발표”
“쓰레기 부통령” “더 늙고, 더 미친”…美대선 막말 논란 가속
“나야, 밀키트”… 집에서 펼쳐진 ‘흑백요리사’ 장외 대결[동아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