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비상…교육부, 내일 학교·학원 방역 강화 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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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7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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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7.7/뉴스1 © News1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7.7/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교육부가 관련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정종철 차관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학원 방역 강화 관련 조치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1212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746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하루 만에 466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2월25일 1240명과 비교해도 불과 28명이 모자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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