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010명 확진…이틀연속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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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7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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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7.7/뉴스1 © News1
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7.7/뉴스1 © News1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101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06명보다 4명이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명, 경기 304명, 인천 51명, 부산 49명, 충남 40명, 제주 15명, 대구 14명, 강원 9명, 경남 8명, 대전·울산·충북 각 6명, 경북·전남 각 4명, 광주·전북 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관련 추가 확진자가 20명이 늘어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어났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누적 18명),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22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100명대에서 12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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