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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리막길서 1톤 화물차 몸으로 막던 운전자 사망…2명 경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7-09 14:58
2021년 7월 9일 14시 58분
입력
2021-07-09 14:58
2021년 7월 9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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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9일 오후 1시51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내리막길에서 움직이는 1톤 화물차를 몸으로 막던 운전자가 버스정류소 철제빔에 끼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버스정류소에서 대기 중이던 시민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1톤 화물차는 음식물쓰레기차로 A씨가 하차해 작업하던 중 차량이 움직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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