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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Z백신 1차 맞았는데…”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7-10 19:17
2021년 7월 10일 19시 17분
입력
2021-07-10 16:54
2021년 7월 10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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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35)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10일 “하승진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내를 비롯해 하승진과 접촉한 사람들은 검사 후 격리 중이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프로농구 리그(NBA) 경력을 가진 하승진은 은퇴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하승진은 2주 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송가도 연일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상이 걸렸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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