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289만6204명 1차 접종 완료…접종률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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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2일 11시 13분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1.7.12/뉴스1 © News1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1.7.12/뉴스1 © News1
서울시민 289만620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30.2%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거주자 약 960만 명 중 289만6204명(30.2%)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 인원은 109만6845명으로 접종률은 11.4%다.

전날 신규 접종은 1차 66명, 2차 22명으로 총 288명이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9950회분, 화이자 15만2724회분, 얀센 120회분, 모더나 570회분 등 총 18만3364회분이 남았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1일 신규는 10건이며 누적은 1만7010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3%가 근육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55~59세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온라인예약, 중앙콜센터(1339), 서울시 25개구별 콜센터로 전화예약, 의료기관 방문예약도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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