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417명 ‘월요일 최다’…이틀째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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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3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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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17명 발생했다. 올해 월요일 기준 가장 많은 수치로 이틀 연속 400명대 확산세가 이어졌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17명 늘어난 5만5415명이다.

국내 발생이 414명, 해외 유입이 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320명에서 6일 583명으로 폭증한 이후 10일까지 5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11일부터 403→417명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이틀 연속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3명을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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