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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시범운항 중 사고 추정
뉴스1
업데이트
2021-07-13 16:47
2021년 7월 13일 16시 47분
입력
2021-07-13 16:10
2021년 7월 13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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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9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성당교회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파손돼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21.7.13. © News1
13일 오후 3시9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성당교회 인근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마을 주민이 “경비행기가 추락해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9분여만에 불을 끄고 탑승자를 수색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조종사 A씨(44)와 동승자 B씨(53) 등 2명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비행기는 함안군의 한 항공업체의 CH701 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는 업체의 경비행장에서 이륙해 시범운항을 하다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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