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추가 확진 없다…“같은 사무실 전 직원 음성 판정”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7월 1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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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어제(14일) 청와대 직원 확진과 관련 동일한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행정관 1명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 근무 중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 해당 행정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즉시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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