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우회전 중 전도 레미콘, 택시·승용차 덮쳐…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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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5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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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49분쯤 전남 여수시 학동 쌍봉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레미콘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여수소방 제공) 2021.07.15/뉴스1 © News1
15일 오후 3시49분쯤 전남 여수시 학동 쌍봉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레미콘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여수소방 제공) 2021.07.15/뉴스1 © News1
15일 오후 3시49분쯤 전남 여수시 학동 쌍봉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레미콘이 전도, 주행중이던 승용차와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대와 대원 23명을 투입, 레미콘 차량에 갇혀있던 운전자 A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운전자 B씨, 승용차 운전자 C씨 등 총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미콘 차량이 편도 3차선 도로로 전도되면서 수습 작업을 하느라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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