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대중 노사, 2년치 임단협 타결…찬반투표 통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6 16:18
2021년 7월 16일 16시 18분
입력
2021-07-16 16:17
2021년 7월 16일 16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대비 64.6% 찬성
2년 2개월여 만에 2019·2020 임단협 마무리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9년과 2020년 2년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2년 2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6일 3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64.6%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2019년 기본급 4만6000원 인상, 2020년 기본급 5만1000원 인상, 2년치 성과급과 격려금 약정임금의 449%+580만원, 복지포인트와 상품권 총 60만원 상당 지급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타결로 조합원 1인당 평균 1800만원 가량 받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노사는 지난 2019년 5월 초 임금협상을 시작했지만 얼마 후 회사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법인분할을 추진하면서 노사 갈등이 빚어졌다.
교섭 역시 장기간 표류했고, 지난해 11월 초 미뤄놨던 2020년 임단협까지 시작되자 노사는 2년치 협상을 통합 진행해 왔다.
노사는 올해 2월 초와 3월 말 2차례에 걸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마지막 관문인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연이어 부결됐다.
이에 노조는 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지난 6일부터 전면파업과 크레인 점거 농성을 벌였고, 지난 13일 지난해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한 3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노사는 다음 주 중 2019년과 2020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위장전입-리조트 접대 의혹… 檢, 이정섭 검사 불구속 기소
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 野 “근소세 완화”… 중산층 겨냥 감세 경쟁
트럼프, 하마스에 “당장 인질 석방 안하면 끝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