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예보에 전국 교통량 감소…서울 방향은 낮부터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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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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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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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은 장맛비 예보로 교통량이 감소하지만 서울 방향으로는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전날보다 줄어든 386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하행선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나 서울 방향 수도권 진입 구간과 강원권 노선에서 정체가 발생할 전망이다.

상행선 혼잡은 오전 11~12시 시작해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고속도로 상황은 원활하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서 지방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3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9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56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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