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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20일 서울 낮 최고 34도 ‘폭염’…새벽·오후에 소나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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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8:30
2021년 7월 19일 18시 30분
입력
2021-07-19 18:30
2021년 7월 19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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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18/뉴스1 © News1
화요일인 20일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 낮 기온이 34도 이상으로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새벽과 오후 중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6도 Δ춘천 24도 Δ강릉 25도 Δ대전 25도 Δ대구 23도 Δ부산 25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4도 Δ인천 32도 Δ춘천 34도 Δ강릉 31도 Δ대전 34도 Δ대구 34도 Δ부산 32도 Δ전주 34도 Δ광주 34도 Δ제주 31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이날 확대 혹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겠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이날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충청북부에 오후 2~8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최고 4m, 동해 1.5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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