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0·사진)가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10시 27분경 김 씨가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앞에서 남성들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당시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공사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유치권을 행사하기 위해 건물을 찾았다가 귀가 중이던 김 씨와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김 씨와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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