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발생하며 1주일 만에 또 다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726명, 해외 유입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8만2265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6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4191건(확진자 3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247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99명, 부산 100명, 대구 34명, 인천 126명, 광주 22명, 대전 72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50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8명, 전북 18명, 전남 21명, 경북 23명, 경남 86명, 제주 3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46명, 유럽 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29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1만8571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14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287명 추가돼 누적 16만1634명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0명(치명률 1.13%)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4만9984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1644만2892명(인구 대비 접종률 32%)이며 2차 접종자는 4만5095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668만4839명(인구 대비 접종률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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