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한 컷]붉게 달아오른 남산서울타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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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21일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가 뜨거운 햇살을 받아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가 높은 온도로 붉게 표시돼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20일 이후 한반도에 뜨거운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만나 ‘열돔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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