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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한 아파트 590세대 정전…6시간만에 임시 복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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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8:57
2021년 7월 22일 08시 57분
입력
2021-07-22 08:57
2021년 7월 22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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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6시간만에 임시복구 됐다.
22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전체 9개동 1180세대 중 5개동 590세대 아파트가 정전됐다.
본부 측은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조사 결과 아파트 자체 설비인 차단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아파트 측은 늦은 시간 정전이 발생해 차단기 기기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무더위 속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아파트 측은 한전 도움을 받아 정전 발생 6시간만인 다음날 22일 오전 2시께 임시로 전기를 공급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임시로 전기 공급을 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전기는 공급되지만, 아파트 자체적으로 차단기 기기 교체를 해야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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