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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서 마약거래’ 20대 남성, 현직 판사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뉴스1
업데이트
2021-07-24 12:13
2021년 7월 24일 12시 13분
입력
2021-07-24 12:13
2021년 7월 24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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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마약을 거래하던 20대 남성이 현직 판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27)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쯤 서초동 길가에서 대마를 거래한(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퇴근하던 현직 판사 B씨가 지하철에서 범행이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잠복 수사 끝에 A씨를 붙잡았다.
다만 경찰은 “신고자에 대해서는 확인해줄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사를 마쳤고 다음 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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