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26일 서울 중구 서울 도서관 꿈새김판이 새로이 단장됐습니다.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독도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서울시는 우리 땅 독도를 기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꿈새김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일본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로에 독도를 표기하는가 하면, 2021년 일본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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