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버지가 감귤 키워 판 돈 1억4천만원 빼돌린 40대 불효자 ‘집유’
뉴스1
업데이트
2021-07-27 11:11
2021년 7월 27일 11시 11분
입력
2021-07-27 11:11
2021년 7월 27일 11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부모님이 감귤을 키워 판 돈을 빼돌린 40대 불효자가 징역형의 집형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심병직 부장판사)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3)에게 징역 1년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16일부터 그 해 4월29일까지 총 67회에 걸쳐 아버지와 아버지 동거인 소유의 감귤 판매대금 총 1억4600여 만원을 아내 명의의 은행계좌로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임의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2019년 10월27일부터 아버지 명의의 B라는 통신판매업체에서 아버지와 아버지 동거인으로부터 넘겨받은 감귤을 판매하던 중 아내 명의로 별도의 C라는 통신판매업체를 만든 뒤 B업체가 아닌 C업체를 통해 감귤을 몰래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친족 간의 신뢰관계를 이용했고 범행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피해 금액이 상당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점,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안희정, 아들 결혼식서 ‘활짝’…칩거 2년 3개월 만에 포착
[속보]크렘린궁 “푸틴, 최선희 北외무상 만나”
野 ‘김건희 특검법’ 법사위 상정… 韓 향해 “조정 가능” 손짓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