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섬아트문화연구소, 내달부터 ‘가족과 예술’ 전시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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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면서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회가 열린다. 섬아트문화연구소(대표 김해곤)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시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인 ‘가족과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생기발랄한 예술 활동이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예술의 역할을 강조하고 가족의 결속력과 건강한 사회로 이끄는 치유의 방안도 모색한다. 예술가 가족으로 구성된 빌레왓, 2172, 소용돌이수박, 연, 공생 등 5개 팀과 전문의, 인문학자 및 철학자, 시민 등 모두 70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 도자, 영상, 설치미술, 생태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섬아트문화연구소#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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