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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 사설 동물원서 사자가 사육사 팔 물어…생명에 지장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1-08-10 19:43
2021년 8월 10일 19시 43분
입력
2021-08-10 19:42
2021년 8월 10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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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자료 사진
경기 가평군의 사설 동물원에서 20대 사육사가 사자에게 팔을 물려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가평군 상면에 있는 동물원에서 사육사 A씨가 사자 우리 밖을 청소하던 중 사자의 공격을 받았다.
사자는 우리 안에 있었지만 앞발을 뻗어 A씨의 팔을 낚아채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들 사이에 쇠창살이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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