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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헬스트레이너 선배가 감금하고 아령으로 때렸다” 고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12 09:58
2021년 8월 12일 09시 58분
입력
2021-08-12 09:51
2021년 8월 1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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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선배 트레이너가 자신을 가둔 채 마구 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찰에 ‘선배 A가 북구 소재 헬스장에서 나를 감금하고 아령 등으로 마구 때렸다’는 20대 헬스 트레이너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을 낸 트레이너는 ‘A가 아령 등 운동기구로 마구 때렸다. 신체적 상해와 정신적 피해가 커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A씨를 살인미수·납치감금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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