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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단속 걸려서…’ 20대 소방공무원 숨진 채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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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09:19
2021년 8월 15일 09시 19분
입력
2021-08-15 09:19
2021년 8월 1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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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 천생산 휴양림 부근에서 김천소방서 소속 소방사 A(29)씨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음주운전 단속(취소수치)에 걸린 것을 비관해 왔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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