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전라·경남 최대 80㎜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18일 06시 48분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8.12/뉴스1 © News1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8.12/뉴스1 © News1
수요일인 18일 수도권 등 전국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상권 내륙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나기 소식이 있다.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경남 서부 내륙 20~80㎜,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경북권 내륙·경남 내륙(서부 제외) 10~60㎜다.

이날 낮 기온은 수도권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31도 내외로 올라 덥고, 동해안은 25~27로 다소 선선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2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1도 Δ대구 22도 Δ부산 22도 Δ전주 20도 Δ광주 22도 Δ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30도 Δ춘천 30도 Δ강릉 26도 Δ대전 30도 Δ대구 29도 Δ부산 29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8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남해 동부 앞바다(거제시 동부 앞바다·부산 앞바다)와 남해 동부 앞쪽먼바다, 동해 남부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높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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