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56·사진)를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 3년간이다.
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경북직물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12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내 섬유 산업의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다이텍 이사장이 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다이텍이 섬유 염색 분야의 첨단화 및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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