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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몽산포캠핑장서 강풍에 소나무가 텐트 덮쳐 2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8-21 17:41
2021년 8월 21일 17시 41분
입력
2021-08-21 17:38
2021년 8월 2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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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21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한 도로변 야자수가 쓰러져 119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독자제공) 2021.8.21/뉴스1 © News1
충남 태안의 한 캠핑장에서 강풍으로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캠핑 중이던 텐트를 덮쳐 2명이 다쳤다.
21일 충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 캠핑장에서 강풍에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캠핑 중이던 텐트를 덮쳤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어린이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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