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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주일 전 친구와 싸웠는데 숨졌다” 40대 경찰에 자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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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18:42
2021년 8월 21일 18시 42분
입력
2021-08-21 18:42
2021년 8월 21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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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친구를 때려 숨지게 했다고 스스로 신고한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A씨(40대)가 “일주일 전 친구와 싸웠는데 친구가 죽었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등은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집에서 B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14일 친구 B씨와 크게 다퉜다”며 “어제까지도 함께 밥을 먹었는데, 오늘 B씨가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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