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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 범죄 비율 첫 10%대 진입…“꾸준히 상승”
뉴스1
업데이트
2021-08-22 14:53
2021년 8월 22일 14시 53분
입력
2021-08-22 13:40
2021년 8월 22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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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올해 1분기 범죄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처음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대검찰청이 최근 발간한 범죄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65세 이상 고령 범죄자는 2만7321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10%를 차지했다.
범죄자 수는 지난해 1분기보다 5000여명 줄었지만 비율은 8.8%에서 1.2%포인트 늘었다.
65세 이상 고령 범죄자 비율이 10%대를 기록한 것은 기록을 집계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2014년 4%대였던 고령 범죄자 비율은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2019년은 8.4%, 지난해 9.3%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것이다.
고령 범죄자 비율이 가장 높은 범죄는 재산범죄(11.5%)로 나타났다. 재산범죄는 지난해 1분기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 강력범죄와 폭력범죄도 각각 0.5%p, 1.2%p 늘어났다.
재산범죄를 중심으로 고령 범죄자 비율이 높아진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분기 주요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범죄 건수는 31만2409건으로 지난해 1분기(40만4534건)에 비해 22.8% 줄었다. 강력범죄와 폭력범죄, 재산범죄와 교통범죄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적게는 14.%, 많게는 27%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전체 범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 유형은 재산범죄(11만4565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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