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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등록인구 사상 첫 감소…공무원 수 역대 최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5 12:33
2021년 8월 25일 12시 33분
입력
2021-08-25 12:32
2021년 8월 25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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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평균 연령은 43.2세이며, 세종시(37.3세)가 가장 낮고 전남(46.8세)이 가장 높았다.
공무원 수는 역대 최다인 113만1796명으로 불어났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역대 가장 많은 263조1000억원이었다. 지난해 사회재난으로 인해 106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감염병이 84.3%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행정안전통계연보(통권 23호)’를 25일 발간했다.
이 통계연보는 지난해 말 기준 정부조직,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 총 323개 통계표로 구성돼 있다.
세부 통계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82만9023명이다.
이는 전년(5184만9861명)보다 2만838명(0.04%) 감소한 수치다. 주민등록인구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2008년 통계청에서 행안부로 관련 통계가 이관돼 작성·공표된 이래 처음이다.
평균 연령은 43.2세로 전년대비 0.6세 높아졌다. 여성이 44.3세로 남성(42.0세)보다 2.3세 높았다
시도별 평균 연령은 세종이 37.3세로 가장 낮고 전남이 46.8세로 가장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은 49세(1971년생·93만9344명)였다.
전체 공무원 정원은 113만1796명이다. 역대 가장 많다. 국가공무원 73만5909명, 지방공무원 37만643명이다.
다만 지난해 공무원 증가 폭은 2.5%(2만7288명)으로 2019년의 2.8%보다는 낮다.
올해 지자체 예산은 263조1000억원(당초예산, 순계)으로 1년 전보다 3.9%(9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중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이 30.6%(80조5000억원)로 가장 컸다.
지난해 지방 세수는 102조원으로 1년 전보다 12.8%(11조6000억원) 늘었다. 지방 세수가 100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또 지난해 산불과 가축질병 등 사회재난은 25건 발생해 1067명의 인명 피해와 397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의 84.3%(900명)는 감염병으로 인한 것이었다.
재산 피해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난 유형은 가축질병(46.7%·1853억원)이었다. 여기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2020년 11월28일∼2021년 5월10일) 재산 피해액이 포함되지 않아 그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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