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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빗방울 밤부터 그쳐…남부 ‘시간당 30~50㎜’ 내리는 곳도
뉴스1
업데이트
2021-08-27 17:04
2021년 8월 27일 17시 04분
입력
2021-08-27 17:04
2021년 8월 27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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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바라본 하늘에 먹구름이 깔려있다. 2021.8.24/뉴스1 © News1
금요일인 27일 퇴근길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수도권,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는데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2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경북과 경남,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그쳐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21.8도 Δ인천 21.6도 Δ춘천 21.8도 Δ강릉 24.6도 Δ대전 21도 Δ청주 21.3도 Δ대구 28.3도 Δ전주 20.5도 Δ광주 24.4도 Δ부산 27.6도 Δ제주 31.9도다.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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